
1일 첫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극중 88만원 세대로 의류회사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지만 고교 동창이자 현재는 청담동사모님 윤주(소이현 분)의 비서가 된 세경(문근영 분)과 명품회사 CEO인 승조(박시후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이에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인터넷검색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방송 직후 문근영은 방송이 시작됐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드라마를 보니 아쉬움과 부족함이 보이기도 하더라며 그래도 한회 한회 방송될 때마다 점점 발전하고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후는 가족들과 첫 방송부터 같이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주위분들에게 재미있다는 문자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고 3 4회 그리고 회가 거듭될수록 더 큰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시청률이 고공행진할 수 있도록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
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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