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성우로 알려진 성우 서유리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여성 케릭터인 `여귀검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서유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귀검사 공개 됐네요. 던파랑 인연이 많네요!"라며 "아무도 눈치 못 채신 것 같은데 여귀검사 목소리는 제가 맡았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게임 업체 넥슨은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 된 `2012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리멤버`에서 `던파`의 여성 캐릭터 `여귀검사`를 선보여 성우는 누가 맡게 될지 의문이었었다.
서유리가 여귀검사의 목소리를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얼짱 서유리가 목소리를 맡으니 게임 할 맛 나겠는데?" "여귀검사 목소리 빨리 듣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도연 기자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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