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호는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에 출연, 성신여대에서 책 ‘꿈꾸는 다락방’을 가지고 ‘꿈을 이루는 법‘에 관한 강의를 했다.
조준호는 꿈을 이루는데 간절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김재범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엄청난 훈련도 했지만 장소가 어디든 11시 11분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간절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조준호는 “나도 메달을 따기 위해 휴대전화 배경사진에 메달사진으로 해놓았지만, 구체적으로 꿈꾸지 않고 금, 은, 동메달이 전부 들어있는 사진을 넣어놔 동메달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청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조준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학생들에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중의 감동을 자아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스타가 책으로 강의하는 프로그램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조준호 편은 오는 11월15일 밤 9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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