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의 AT&T센터에서 열린 NBA 홈경기에서 간판스타 팀 던컨(14점·11리바운드)과 데후안 블레어(14점·11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1-79로 물리쳤다.
샌안토니오는 4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 32차례 플레이오프 출전, 18차례 디비전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지만 팀 창단 40년 역사에 개막후 4연승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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