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스타 애정촌’에서는 혼기가 찼지만 아직 미혼인 연예인 토니안, 최지연, 박재민, 이정, 여호민, 이상인, 노우민, 권민중, 채민서, 백보람, 간미연 등이 자신의 짝을 찾고자 애정촌을 방문했다.
이날 35살이라는 나이를 잊게 할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한 최지연은 첫 등장 때부터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린 이미지로 남자 연예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는 자기소개 시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20대 때 제대로 된 사랑을 하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토니안은 “원래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에게 끌린다. 여자 4호(최지연)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밝히며 적극적으로 최지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토니안은 도시락 데이트 선택에서 “여자 4호에게 어필하고 싶다. 식사라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최지연을 선택했다. 토니안이 최종 커플 선택 때까지 계속 호감을 표현하자 최지연은 토니안을 선택해 짝을 이뤘다.
토니 안과 최지연 외에도 이날 여호민과 간미연, 노우진과 권민중이 커플로 맺어졌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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