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쇼케이스를 통해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복귀한 카라는 뮤직비디오에서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안무와 외모로 남심을 흔들었다.
특히 카라는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점프수트와 자켓을 착용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그러나 짧은 하의와 누드톤이 들어간 의상 때문에 노출 수위가 높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특히 카라는 뒤돌아서서 자켓을 벗는 안무를 통해 등을 그대로 드러냈고 카메라가 이런 부분을 의도적으로 잡아내면서 선정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게 됐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카라 의상 야하다고 하는데 납득이 안 간다” “그런 잣대라면 해운대나 명동 거리도 중학생 이하는 출입 금지해야 할 판”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카라 신곡 의상이 너무 야하다” “노출이 너무 심해서 보기 흉하다”라는 등의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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