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종훈, 성형수술 "무서운 인상 바꾸려고…"

 개그맨 이종훈이 성형수술로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이종훈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올스타 올림픽’에서 개그맨 김기열, 양상국, 이승훈과 함께 ‘개그콘서트 B팀’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날 이종훈은 성형수술을 해 이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당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부기가 덜 빠졌는데 방송해서 죄송하다. 이건 최근사진이다. 너무 무섭게 생긴 인상을 편하게 바꿔보려고 성형을 했다. 미워하진 마시고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개그로 웃음을 드리겠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성형 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훈은 과거와 달리 매끈한 브이라인 턱선과 선한 인상이 돋보이는 외모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성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상이 확 달라졌다. 이게 바로 성형의 미학인가” “이제 미남 개그맨으로 등극?” “성형하고 멋있어졌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훈은 ‘개그콘서트-교무회의’에서 여자 선생님으로 분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종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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