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답소녀’로 유명한 아역배우 김수정(8)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김수정이 출연해 자신의 집과 근황을 공개했다.
곧 태어날 늦둥이 동생을 기다리고 있는 김수정은 영어로 자기를 소개하거나 가족들을 알리는 등 당찬 성격을 보였다.
시청자의 눈길을 끈 것은 ‘정답소녀’로 활약하던 2년 전에 비해 훌쩍 자란 김수정의 모습. 여기에 오똑한 코와 큰 눈, 뚜렷한 이목구비로 성숙하면서도 예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연기 연습에 푹 빠져있는 김수정은 닮고 싶은 연기자를 묻는 질문에 “고현정 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수정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라는 대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