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 전부를 다문화가정과 일본, 중국 등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아이 러브 케이팝 콘서트’는 대부분의 출연진도 이에 동참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5월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현재까지 13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지속해 왔으며 한 달에 한 번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최근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 OST 테마공연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공연 장소는 신촌 아트레온극장이다. 케이팝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공연과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도 열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플러스나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과 태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러브 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 콘탠츠화 되어 일본 및 아시아로 뻗어나가게 될 것 이며, 나아가 중국 태국 등 K-POP 전용극장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 러브 케이팝 콘서트’는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이 열릴 것이며 이번 달에도 27∼28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 www.ilovekpopconcer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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