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MC 윤도현과 수영은 각자 다리 길이를 측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 있던 리포터들은 평소 ‘학다리’로 유명한 수영에게 “다리 길이를 재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수영은 흔쾌히 응했다.
즉석에서 재본 수영의 다리길이는 무려 107cm. 반면 윤도현은 측정 결과 다리 길이가 102cm로 나와 굴욕을 맛보게 됐다.
다리 길이를 잰 직후 수영은 “긴장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라며 안도하기도 했다.
수영 다리 길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그냥 봐도 다리가 엄청 긴 게 느껴진다” “그냥 길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리가 참 예쁘다” “역시 수영은 걸그룹 몸매 일인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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