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런닝맨 출연 확정? "귀국 후 결정하겠다" 기대 업


축구선수 박지성의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SBS  한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를 ‘런닝맨’에 출연 섭외 중이다”라며 “박지성 선수가 귀국하는 대로 정확하게 출연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녹화는 오는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출연 분량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을 보면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전하며 말을 아꼈다.

박지성은 과거 MBC 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과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3’에 출연했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출연 확정됐으면 좋겠다” “박지성 예능에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