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이성혜,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아이들 소원들어줘요”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성혜는 지난 2일 오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소원들어주기 이벤트 일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2011 미스코리아 선 김이슬, 미 남미연과 함께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것.

이날 만남은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의 아이들이 미스코리아 누나와 언니들을 보고 싶어요!’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2011 미스코리아 진선미(이성혜, 김이슬, 남미연)가 총 출동한 것이었다.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은 2002년 11월,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 설립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2012 세계엑스포박람회의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올 연말에 있을 월드미시 유니버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김영세 디자이너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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