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리조트 변산(www.daemyungresort.com·사진)에서는 13일 마실길 트레킹을 개최한다. 변산 마실길 코스들은 새만금부터 변산반도 국립공원 해안을 어우르며 제주의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드넓은 바다가 펼쳐내는 아름다운 해안코스는 자연이 빚어낸 보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변산 마실길 트레킹 코스는 고사포해수욕장에서부터 대명리조트 변산(격포해수욕장)까지 약 7㎞ 코스다.
오후 3시에 출발해 3시간 정도 소요되며 픽업버스와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고 선착순 40명 접수를 받는다. 마실길 트레킹은 5월 11일과 5월 1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산리조트에서는 객실 연계 마실길 트레킹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 변산은 오는 28일 갯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미와 바구니등의 갯벌체험 도구를 제공하여 조개, 게, 소라등 다양한 갯벌해산물을 채집해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대인 1만원과 소인 8000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063-580-8705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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