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비앙카, 알고보니 품절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방송인 비앙카(23)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비앙카는 6개월 전 결혼식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의 한 웨딩홀에서 인터넷쇼핑몰 사업가 한 모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비앙카는 깨소금 나는 결혼 6개월 차 신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남편과 밥을 먹던 중 햄 때문에 치열하게 싸웠다”고 부부싸움 일화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비앙카의 결혼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비앙카 행복하게 사세요” “여전히 예쁘다. 남편이 부럽다” “결혼한 지 꿈에도 몰랐다” “왜 결혼한 걸 아무도 몰랐지?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비앙카 외에도 크리스티나와 사유리, 에바, 폴리나 등이 출연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22일 밤 11시15분에 방영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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