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강이 종합격투기 데뷔전 위해 한국땅을 밟았다.’
토미 강(사진 왼쪽)은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인 ‘로드FC 007. Recharged’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형 데니스강과 함께 한국땅을 밟은 토미 강은 “장시간 비행으로 좀 피곤하다. 하지만 오랜 만에 한국에 돌아와 너무 기쁘다. 이미 전쟁 준비는 끝났다. 남은 기간 체중을 조절하며 가족인 쥴리엔 강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FC 베테랑이자 데니스 강의 절친 ‘쥬카오’ 호안 카네이로도 이날 입국했다. 쥬카오는 “최상의 컨디션이다. 벌써부터 싸우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며 “친구 데니스 강 팀과 경기를 준비 할 수 있게 스케줄에 신경을 써 준 로드FC(www.roadfc.com )측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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