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지리산 '고로쇠 패키지' 진행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는 고로쇠 철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고로쇠 패키지’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지리산은 호텔객실과 더불어 화엄사 인근에서 채취한 양질의 고로쇠 약수를 판매한다. 한화리조트가 판매하는 고로쇠는 채취에서부터 판매까지 위생적인 관리와 규격용기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뼈에 이롭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 고로쇠는 매년 우수를 전후해 채취가 시작된다. 한방에서는 풍당(楓糖)이라고 해 예로부터 신경통이나 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권해지기도 했다. 특히 지리산 고로쇠 약수는 해발 1000m내외의 고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와 자작나무과의 활엽수에 속하는 수령 70∼100년 된 나무에서 채취된다.

한화리조트는 호텔 객실(일반실), 조식(2인), 고로쇠(4.4리터)를 포함한 ‘고로쇠 패키지’ 상품을 주말(연휴) 11만8000원, 주중 10만3000원에 판매한다. 특실은 주말(연휴) 15만4000원, 주중 14만4000원에 이용가능하다. 고로쇠는 배송비 포함 18리터가 6만원, 4.5리터가 4팩 6만5000원, 2팩 3만5000원에 판매된다. 061-782-2171.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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