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날로그 감성의 레트로 오디오 출시

우드 캐비닛과 캔들 라이팅이 돋보이는 고품격 앤틱 디자인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USB 등 다양한 외부기기 충전 및 재생

모델이 LG 레트로 오디오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당신의 추억과 함께 할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

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www.lge.co.kr)가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과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동시에 갖춘 레트로 오디오 'RA26'를 출시했다.

'RA26'은 금성사 시절 한국 최초의 라디오(A-501)를 출시한 오디오 종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난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을 채용했다. 브라운 계열의 투톤 컬러 및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우드 캐비넷 형태의 디자인으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레트로 디자인의 디테일한 완성도를 더해주는 아날로그 감성의 FM 튜닝 다이얼과 캔들 라이팅의 은은한 조명효과를 통해 어르신 세대에겐 옛날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앤틱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디자인은 아날로그 감성의 레트로 디자인을 채용했지만, 성능에 있어서는 각종 최신 디지털 제품과 연결해 고품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기본적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을 갖췄으며 도킹, USB단자 및 포터블인 입력 단자를 통해 각종 스마트폰 및 다양한 외부 디지털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감상 및 충전까지 가능하다. 더욱이 리모콘을 통해 볼륨 및 곡 넘기기 등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W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풍부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 클래식, 록, 재즈의 4가지 모드로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토 EQ'기능으로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누구나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통해 외부 음원을 MP3로 변환해 USB에 저장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레트로 오디오를 필두로 상반기중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채용한 다양한 스마트 오디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레트로 오디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대상 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쿠폰 패키지 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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