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과 IP 부티크 호텔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주최한 ‘2012 월드 베스트 호텔’ 평가에서 각각 ‘럭셔리’ 호텔 부문 2위와 ‘트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 각지 여행자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호텔과 리조트 등 여행에 관한 정보를 게재하고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이 트립어드바이저가 최근 실시한 호텔 평가에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사진)은 럭셔리 부문 2위, IP 부티크는 트랜드 부문 1위에 오른 것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품격과 문화가 있는 유럽풍의 호텔’로 인정받으며 특유의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베스트 리뷰어는 “유럽풍 로비에서는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호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IP 부티크 호텔은 120개가 넘는 리뷰 대부분이 외국 고객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도, 층과 객실마다 각각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예술적 문화 공간을 표현하는 장소라고 소개됐다.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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