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전용 앱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 출시

삼성전자가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사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이 앱은 삼성전자와 웹플랜이 공동 개발해 전 세계 2400만명 이상의 오피니언 리더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 관리 도구인 프랭클린플래너를 스마트 기기용으로 구현한 것이다.

회사 측은 “갤럭시 노트 S펜 기능으로 업무·일정·기록 등을 마치 종이 프랭클린플래너에 필기하듯 메모·그림·지도 등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며 “작성한 내용을 트위터·SMS·이메일 등으로 보낼 수 있고 구글 캘린더와도 연동해 시간 관리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이어리 수요가 높은 연말을 맞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앱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갤럭시 노트 국내 출시를 기념해 ‘프랭클린플래너 액티비티 노트’를 삼성앱스에서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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