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쏘기 게임의 결정판 뜬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게임기 Xbox 360전용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3)의 론칭 행사를 2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실시했다.

 ‘기어스 오브 워3’는 에픽 게임스가 Xbox 360 전용으로 독점 개발한 시리즈 최종편이다. 유저들은 전쟁 영웅이자, 델타 부대의 리더인 마커스 피닉스로 플레이하며 희망, 생존, 우정의 대서사시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시리즈에는 남녀 캐릭터와 램번트라는 해저 생물이 새롭게 등장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는 Xbox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타이틀 중 하나로, 전 1, 2편 시리즈 합계 총 1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관련 소설이 뉴욕 타임지 선정 베스트셀러로 소개됐고, 곧 영화화될 예정이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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