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탤런트 김민정, 중앙원격평생교육원 홍보대사 발탁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훈련기관으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2급 취득 기관인 중앙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진덕)이 탤런트 김민정(사진 왼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본사에서 위촉식을 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이하 중앙원격)은 중견탤런트 김민정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원격은 ‘감동, 희망, 나눔’을 모토로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며 아동과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배우 김민정을 위촉한 것도 이러한 이미지에 맞추어 평소에 관악구 SOS 홍보대사로써 활동할 뿐 아니라 탈북자를 위한 공연, 여자교도소와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을 위한 공연하러 다니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위촉하게 됐다. 더욱이 김민정이 올해 초 중앙원격의 연예인 수강생으로는 처음으로 등록하며 이순이 넘은 나이에도 사회복지사 과정에 직접 도전하고 있어 홍보대사로 발탁하게 됐다.

노진덕 원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해 “평소 김민정씨가 사회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 중앙원격의 기업이미지와 맞기에 선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바쁜 일정 속에서 김민정씨가 64세라는 나이에도 공부에 쉽게 도전할 수 있음을 어필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누구나 도전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탤런트 김민정 또한 평소 공인으로서 사람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쉽게 광고나 홍보대사를 결정하지 않지만 중앙원격에서 직접 수강하며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어 홍보대사를 선뜻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민정도 “중앙원격에서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온라인 수업에 대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며 중앙원격에서 최근 설립한 장학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견 탤런트 김민정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사극 ‘장희빈’으로 인기를 얻으며 1970년대 최고의 스타에 올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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