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사재활원 봉사활동은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이 매달 진행하는 대표적 사회봉사활동 중 하나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체육활동 및 식사 보조, 목욕, 놀아주기 등 다양한 돌보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20명이 참가해 만 4세부터 20세 미만 장애아동과 함께 영화 '바니버디' 단체관람을 하며 평소 이동이 불편해 영화관람이 어려웠던 암사재활원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아동의 신체적 재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정서적 재활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2007년 4월2일 출범한 이후 영아원 베이비 마사지, 다니엘학교 스포츠 봉사활동, 원각사 무료 급식 등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이 장애아동들과 영화관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며 “스포츠토토는 앞으로도 꾸준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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