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단신] 인삼공사, 2011-2012시즌 연봉 계약 완료

 여자 프로배구 한국인삼공사가 2011-2012시즌 선수 등록을 앞두고 김세영 등 1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인삼공사는 전체 연봉 상한액(샐러리캡) 10억원에서 8억1100만원을 써 소진율 81.1%를 기록했으며 등록된 14명 선수의 평균 연봉은 5800만원이다.

 한편, 이정옥과 최주희는 은퇴를 선언하고 각각 부산시체육회배구단, 대구시체육회배구단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인삼공사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유미(전 현대건설)와 오현미(전 GS칼텍스)를 영입했다. 이소진은 신생팀 지원선수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츠월드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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