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스' 특별 패키지] "한국 관광객 특별하게 모십니다"

아시아 최고 종합 레저·엔터테인먼트 리조트
23만원부터 패키지 3종 출시… 내달부터 판매
홍콩달러 100불 상당 상품권·공연티켓도 제공
마카오 '시티 오브 드림스' 광경
마카오의 종합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티 오브 드림스’(City of Dreams)는 한국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마카오의 중심부인 코타이에 위치한 ‘시티 오브 드림스’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및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디자이너 브랜드 샵이 결합한 구조다. 크라운, 그랜드 하얏트, 하드 록, 드래곤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모여 일종의 드림팀을 결성한 형태다.

웅장한 멀티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버블쇼 ‘드래곤의 보물’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중공연인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등 화려한 볼거리들도 유명하다.

'시티 오브 드림스' 홍보대사 채연이 한국인을 위한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약 300개 객실을 갖춘 크라운 타워와, 각각 800 객실 규모인 하드락 호텔과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 등 숙박 시설도 충실하다. 최신 시설로 꾸며진 카지노는 378개 테이블과 1122대 머신을 구비했다. 지난 2009년 6월 1일 개장 이후, 27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고 월 평균 방문객은 110만명에 달한다.

이번 여름 시즌 한국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패키지는 총 3종(23만2944원부터)이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판매된다. 그랜드하얏트 마카오, 하드락 호텔 등에서 숙박과 함께 조식이 제공된다. 자체 시설 내 이용 가능한 홍콩달러 100불 상당의 상품권, 공연티켓도 포함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www.cityofdreamsmacau.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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