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한 김지수는 애니고등학교 재학시절 노래가 아닌 만화로 용돈을 모은 사연을 공개했다. 애니고등학교는 탁월한 그림실력으로 유명했던 김지수는 자신의 그린 만화에 친구들이 열광한 천원을 받고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회자 김창완은 “직접 그린 만화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수는 “당시 그렸던 만화는 모두 선생님께 압수됐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3일 쇼케이스를 끝낸 김지수는 현재 엠넷 ‘슈퍼스타K3’ 사전 프로그램 ‘슈퍼투어’에서 활약 중이며 라디오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김지수. 쇼파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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