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효린이 ‘써니’의 홍보차 다가오는 주말부터 강형철 감독, 유호정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자신의 고향 대구에서 진행되는 무대 인사에 참여하게 된 것.
현재 KBS2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신세대 식모로 톡톡 튀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민효린은 “‘써니’의 흥행에 너무너무 기쁘지만 빡빡한 드라마 스케줄로 적극적인 무대 인사를 못해 강형철 감독님이나 선배님들과 동생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렇게 드라마 ‘로맨스 타운’ 측의 배려로 주말 대구 무대 인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신비로운 미모의 수지 역으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배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해 흥행 질주 중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