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보단 3D' 히로 하야마, 아시아 최고 매력남 등극

12일 국내 개봉을 앞둔 전세계 최초 3D 에로티시즘 영화 ‘옥보단 3D’의 남자 주인공 미앙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다음, 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트랜스포머3’를 제치고 예고편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에서 미앙생을 연기한 히로 하야마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일고 있는 것.

‘옥보단 3D’의 미앙생은 첫눈에 반한 옥향과 결혼해 아찔하고 짜릿한 첫날 밤을 고대하지만 턱없이 모자라고 모자랐던 물건 때문에 굴욕적인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술과 절세미인들로 가득한 지상 최대의 낙원에 입성하게 된 미앙생은 명기 중의 명기 서주와 동메이를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황홀한 밤을 즐긴다. 그것도 잠시, 턱없이 부족했던 자신의 물건으로 사상 최대의 굴욕을 당한 미앙생은 오매불망 화려한 밤을 위해 급기야 대수술에 돌입하게 된다. 수술로 인해 막강 파워 업그레이드 된 미앙생은 한번에 10명도 끄떡없는 천하 제일 섹스 고수로 등장했다.

바로 이 미앙생을 연기한 히로 하야마는 일본의 섹시 모델로 여성들을 사로 잡았고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 ‘BB프로젝트’ ‘뉴 폴리스 스토리’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강한 남성미와 천하 제일의 섹스 고수로 군림하는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영화 속 수많은 여자들과의 강도 높은 정사신으로 인해 후반에는 베드신에 대한 감각이 없어질 정도였다고 웃지 못할 고생담을 토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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