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일본 센다이시에 초코파이 전달

오리온은 최근 약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원전 피해를 겪고 있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피난소에 공급했다.

 피난소에 전달한 제품은 ‘오리온 초코파이’ 및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초코 후레이키’등 일본 현지에 수출하는 제품이다.

 박경하 오리온 일본지사장은 “현재 피난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먹거리”라며 “사상 최대 지진 피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오리온 과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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