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20일 6살 연상녀와 결혼

노유민 웨딩사진. 황마담웨딩컨설팅 제공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이 6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노유민은 20일 오후 5시 KBS홀에서 6살 연상의 코러스 가수 이명천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0년전 N.R.G 중국 콘서트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날 결혼으로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NRG 출신의 동료 문성훈이, 주례는 국립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식차관이 맡았다. 축가는 신랑, 신부가 직접 작사한 듀엣곡 ‘사랑해 바보야’를 불렀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달 초 SBS ‘강심장’에서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지난해 11월 태어난 딸이 있음을 고백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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