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이창호 9단(35)이 ‘품절남’이 됐다. 신부는 바둑기자 출신 이도윤(24) 씨다. 28일 서울 삼성동 더베일리하우스에서 양가 가족 200여 명이 모여 치른 이날 결혼식(사진)은 프로기사로는 유일하게 스승인 조훈현 9단 부부가 참석해 제자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혼여행지는 일본. 이창호 9단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새신랑 생활을 시작한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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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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