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샤이니 종현, 열애 중…1개월 전 본격 교제

배우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이 열애 중이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과의 모임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약 1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을 내 신세경의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과 종현의 핑크빛 기류는 일찌감치 감지됐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하기 전부터 평소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공공연히 표시했다. 샤이니는 평소 신세경을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신세경도 가장 만나고 싶은 아이돌그룹으로 샤이니를 꼽았다.

신세경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한 단계”라며 “어린 커플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세경은 영화 ‘푸른 소금’을 촬영 중이며, 종현은 샤이니 후속곡 ‘헬로우’로 활동하면서 12월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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