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지인, ‘진실게임’ 보아 가짜 사촌동생 이력 화제

걸스데이 지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를 앞두고 있는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팀의 넷째 지인(이지인)이 얼굴을 보였다.

 1992년생인 지인은 167cm에 45kg의 S라인의 몸매로 제8회 SM ‘청소년베스트짱선발대회’ 외모 짱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월등한 외모를 소유했다.

 현재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지인은 2004년 한국국제연합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라틴4종목 주니어부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댄스실력자다. 특히 지난 2003년 SBS ‘진실게임’에 가짜 보아 사촌동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14살 때 국내 최연소로 케이블 TV 온게임넷의 생방송 데일리 프로그램 ‘후비고’의 MC로 4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팀 멤버들에게 ‘섹시지인’으로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지인은 “연예계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진정한 가수가 되고 싶다. 모든 결과물은 노력에서 오는 것이라는 걸 믿기에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데뷔전 각오를 밝혔다.

 걸그룹 걸스데이는 오는 7월9일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동시에 방송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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