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수퍼’는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 정육·수산물·가공식품·생활용품 등 4500여 개 품목을 골라 선보이며,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인 ‘5 STAR’ 상품, 친환경·유기농 상품, 전국 명인 상품 등도 판매한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중심으로 서울 용산구와 중구 등 8개 구 219개동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올해 안에 서울 강남점과 영등포점으로 확대해 서울 인구의 60%까지 사업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신영준 온라인 사업담당 마케팅팀장은 “‘e-수퍼’는 주부들이 쇼핑하기 쉽도록 주문 완료까지 클릭 수를 줄였으며, 3시간 이내에 받아 보는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며 “내년까지 온라인 식품관 운영을 전국 5개 점포 이상으로 늘려 연간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