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 브룩하이머, 존 터틀타웁, 니콜라스 케이지 등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3인방이 뭉친 2010년 최강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마법사의 제자’가 오는 7월15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환상적인 영화의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예고편은 그 동안 어떤 액션 블록버스터들에서도 경험한 적 없는 최고의 마법의 세상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창조해 냈다. 전설 속의 공간이나 과거 등이 영화 속 무대였던 여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들과는 달리 ‘마법사의 제자’에서 지구의 멸망을 담보로 선과 악의 대결이 이뤄지는 공간은 바로 세계 최고의 대도시인 뉴욕 맨해튼. ‘마법사의 제자’는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 스퀘어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뉴욕의 명소들에서 이 시대 최고의 마법 전쟁을 펼치며, 관객들로 하여금 직접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짜릿한 영화적인 경험을 온 몸으로 가능케 한다.
또 ‘마법사의 제자’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비롯해 ‘트랜스포머 2’ ‘아이언 맨 2’ 등 대표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CG를 담당한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 효과 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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