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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어(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리앤(가운데)의 가족들. |
지난 15일 개봉한 ‘블라인드 사이드’는 평생 한번도 가족을 가져본 적 없는 청년과 그에게 기꺼이 엄마가 되어준 한 사람, 그들이 마음으로 만들어 낸 평범한 가족의 특별한 감동 실화.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흑인 청년 마이클 오어는 실제 엄마가 돼 준 리앤과 그의 가족들 덕분에 불우했던 과거를 딛고 2009년 프로미식축구 리그 NFL 1차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 지명돼 5년 동안 1380만 달러(한화 약 157억 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기도 했다.
마이클 오어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리 앤 가족과의 만남과 그들로 인해 찾아온 삶의 변화까지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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