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가 단계적으로 다이어트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품군(사진)을 선보였다. 롯데제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헬스원을 통해 시판되는 이 제품군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재현 교수와 공동으로 수년간 연구를 마쳤다.
특히 기존 개별 제품이 갖는 한계를 극복,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마테(천연 전통차 성분)를 주원료로 했다. 마테는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에서 분해·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타 다이어트 소재들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프로그램에 의해 단계적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계별 총 3종에 달하는 마테 제품(롯데다이어트밀, 롯데다이어트마테, 마테차)을 섭취하게 된다.
1단계는 칼로리를 줄여주고 영양소를 배가하는 식사대용식이 활용된다. 이 단계에 해당하는 롯데다이어트밀은 한끼 열량이 110㎉에 불과하고, 지방 비율도 0%다. 우유와 함께 섭취 시에도 200㎉ 미만으로 열량을 줄여주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2단계는 식사 후 섭취하는 체지방 분해 건강기능식품이다. 롯데다이어트마테는 개발 과정에서 서울백병원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시험을 실시, 체지방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웰빙차 ‘마테차’로 마무리한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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