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 회장은 "주지하다시피 21세기는 문화의 시대 입니다. 섬유미술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 이지요. 회원들의 창의적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더욱 친밀한 교류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내는 협회의 역할에 주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아울러 “미약하지만 한국 섬유미술의 후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자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양여자대학 색채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 대학 디자인정보교육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섬유미술가회는 지난 1984년 창립된 한국섬유미술의 명실상부한 대표 단체로서 예술원 회원으로 있는 원로로 부터 30~40대의 폭 넓은 계층으로 구성되어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거나 현업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이다.
스포츠월드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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