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키운 아이돌 엠블랙(MBLAQ) 공개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후원자로 나선 신예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이 베일을 벗었다.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비가 직접 프로듀싱한 남성 5인조 그룹 엠블랙이 21일 발행되는 패션잡지 ‘나일론’(NYLON) 10월호 화보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비는 이번 엠블랙의 데뷔 앨범 공동 프로듀서는 물론, 음악과 안무 등 전 분야에 걸쳐 직접 감독을 맡았다. 비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을 맡은 이준을 비롯해 배우 고은아의 남동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방철용 등 모두들 2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친 실력파들이다.

엠블랙은 10월 중순 첫 데뷔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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