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지훈)이 주연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의 티저 포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스틸사진에서는 온몸에 피를 휘감고 있는 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B급 액션영화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에서 비는 잘 가꿔진 상체근육을 자랑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도 비가 중심에 있다. 이번에는 ‘뒷태’를 강조한다. 비의 등 언저리의 상처들과 양손에 들고 있는 무기들이 영화의 잔혹함을 예상하게 한다.
영화는 11월25일 북미지역 와이드릴리즈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미국 극장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를 공략, 관객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