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당시 수많은 억측으로 힘들었던 이강희는 사건이후 정신과에 다니는 등 사건의 충격을 잊지못했다고 한다. 결국 강희는 2008년 현역으로 입대해 전방에서 포병으로 현역근무중이다. 강희의 근황을 전한 사람은 바로 그의 아버지.
YTN스타는 어려운 시도를 거쳐 강희 부친으로부터 근황과 당시 사건이후의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 강희 부친은 “사건 이후 수많은 억측과 루머가 난무해 강희를 비롯한 가족들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사건이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아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며 “강희가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비난받는 것 같아 많이 힘들어했다”고 당시상황을 전했다.
강희는 2008년 12월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으며, 현재는 과거의 상처에서 많이 벗어나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강희 부친의 인터뷰는 2월2일 YTN스타뉴스 ‘연예인 의문사의 진실은?’편에서 좀더 자세히 공개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출처= 이강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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