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강지환의 영화 ‘영화는 영화다’, 개봉 2주만에 100만 돌파

 

소지섭·강지환 주연의 영화 ‘영화는 영화다’가 개봉 2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적같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는 영화다’가 신인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저예산에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개봉 2주만인 지난 24일까지 전국 100만 260명(영화관 243개관)의 관객을 동원한 것.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래핑보아의 한 관계자는 “‘영화는 영화다’가 개봉 첫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한 데 이어 이미 이번주 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며 “현재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평점도 각각 8.96점과 9.3점으로 무척 좋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도 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1주차부터 5박 6일간의 빽빽한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해낸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 2주차인 현재 지방무대 인사에 나섰으며 3주차에도 무대인사를 강행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는 영화다’의 연출자인 장훈 감독과 함께 영화 속 영화의 봉 감독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고창석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열심히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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