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주문 30만 장의 기록을 세운 동방신기가 그에 못지 않은 명품의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방신기의 의상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함께 작업했던 채규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메트로 섹슈얼’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슈트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번 슈트가 정갈하면서도 동방신기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충분히 살린다는 것. 무대의상은 짙은 색의 정장에 깃부분에 빨간색 천을 사용하는 등 기품과 자유스러움이 적절히 배합됐다.
채규인 디자이너는 “동방신기는 모델로도 무척 매력적이다. 콜렉션 의상을 무대 의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채규인 디자이너는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의 디자인 팀에서 크리스찬 디올과 존 갈리아노 콜렉션에서 4년간 일한 실력파로 이미 2007년 자신의 남성복 브랜드 ‘마미페어드릭스’를 출시했으며, 파리에서 자신의 콜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관련기사
‘인간극장’ 논란 속 25일 조기종영…제작진 공식사과
MBC ‘뉴스후’… ‘묻지마 범죄’ 관련 방송
장서희,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박예진 '젖갈 세례쯤이야… ' 불꽃 연기 투혼
관련 뉴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