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 중인 슈는 대학로로 연습과 공연을 하러 가면서 주로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자가용으로 다니면 편한데도 굳이 버스를 고집하고 있다”며 “톱가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타 의식이 별로 없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진지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슈는 뮤지컬 배우로서 집중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서 꿈을 가졌던 슈는 SES 해체 후 일본으로 건너가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지금은 어느정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주인공 유미리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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