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섹시 美탤런트 마여수, 英 헨리 8세로 안방극장 노크

CGV ‘튜더스2-천일의 연인’
‘석호필’과 더불어 국내에서 인기를 모으는 미국 드라마 주인공 ‘마여수’가 더욱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채 국내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 주인공 ‘헨리 8세’ 역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무장한 ‘튜더스2: 천일의 연인’으로 국내 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채널CGV에서는 ‘튜더스2: 천일의 연인’을 오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2편씩 연속 방영한다.

‘튜더스’는 영국 튜더 왕가의 가장 매력적이고 섹시한 왕 ‘헨리 8세’의 사랑과 정치를 그린 역사 대서사시. ‘튜더스2: 천일의 연인’에서는 헨리 8세의 파란만장한 인생 중 가장 숨가쁘게 돌아가는 시기, 즉 ‘헨리 8세’와 ‘앤 불린’과의 사랑과 결혼, 그 후 벌어지는 애증과 ‘앤 불린’의 죽음까지 그들이 함께 한 약 천일 간의 시간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튜더스 2: 천일의 연인’은 미국의 프리미엄 채널인 ‘쇼타임(Showtime)’을 통해 방영된 후 전 세계 최초로 채널CGV에서 독점 방송돼 관심을 모은다. 시즌 1인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은 국내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1.5%로 2007년 신규 미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튜더스’ 방송 후 20세기 초 감리교 선교사로 왔던 매리 마이어스의 한국식 이름을 딴 ‘마여수’란 애칭으로 불리며 국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 사진제공=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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