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연하의 톱모델과 열애? ‘진짜진짜 아니에요’

 

[스포츠월드] 섹시스타 엄정화가 연하의 톱모델과 핑크빛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설에 ‘진짜 진짜 아니에요’라고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엄정화가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6세 연하의 톱모델 J씨와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패션사업가로도 활동중인 엄정화가 지난해 론칭한 란제리 브랜드의 축하파티 등을 통해 J씨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패션 커플’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엄정화의 소속사 측은 14일 엄정화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라는 전제아래 친하게 어울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어제도 엄정화가 김남진, J씨, 매니저 등과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러나 누나와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고 있을 뿐이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진짜 진짜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엄정화가 절친한 후배들과 팔짱을 끼는 것 같은 살가운 표현을 잘 하는 성격이어서 괜히 오해의 시선을 받은 것 같다고 이번 열애설의 배경을 해석했다.

 엄정화의 남자로 거론된 J씨는 사진작가가 수여하는 올해의 남자모델상, 아시아모델상 등을 수상한 1977년생의 미남모델이다.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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