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가 올해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동방신기는 최근 OBS의 ‘쇼도보고 영화도보고’(공태희·윤경철 연출)의 ‘더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일본에서의 성공스토리, 자신들의 삶과 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오는 23일과 3월1일 2회에 걸쳐 스페셜 형식으로 방송되는 이번 인터뷰는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겪었던 각종 에피소드와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성공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관계자는 “이번 인터뷰는 국내 팬들에게 동방신기가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시간이었다”며 “솔직담백한 이들의 이야기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국내에서 프로듀싱한 ‘퍼플라인’이라는 곡으로 최근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됐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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