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온 until(∼까지)과 by(∼까지)의 차이는 until은 ‘안으로 ∼까지’이고 by는 ‘밖으로 ∼까지’로 until은 진행 중의 의미가, by는 완료의 의미가 있다.
이런 전치사는 명사나 대명사 앞에 놓여 그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고로 명사와 함께 to USA(미국으로), for you(당신을 위하여), look at him(그를 보다)식으로 쓰인다.
시간 앞에는 전치사 at을 써서 I have lunch at 12 o’clock(난 12시에 점심 먹어)식으로 쓰고, in은 비교적 긴 시간, 주나 월, 계절이나 년 등에 사용된다. 즉 in December(12월에), in summer(여름에), in 1994(1994년에) 등이 그 예이다.
on은 날짜, 요일 등 특정한 날에 쓴다. 즉 I don’t work in Sunday(난 일요일엔 일 안해)식이다.
That can wait의 반대표현은 That can’t wait, do it now! (미루면 안 돼, 지금 당장 해!)이다.
[대화]
A: I want to go shopping now
B: No, that can wait, first things first
A: Come on. none of your business!
[해석]
A: 나 지금 쇼핑하고 싶어
B: 안 돼, 그건 나중에 해도 돼, 중요한 것부터 하자고
A: 제발 내일에 신경 꺼!
[TIPS]
‘간섭하지 마세요’는 That’s none of your business 말고도 Don’t push me around라고도 한다. Don’t tell me how to live my life역시 ‘내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라는 말로 ‘내 인생이니 간섭하지 마세요’의 의미가 있다.
영화 등에서는 주로 It’s my life나 It’s my life to live(내 인생 내가 산다구요)라고 한다.
우보현 칼럼니스트 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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