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성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2일간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바나나보트는 이후 컴퓨터 그래픽 후반작업만 무려 15일을 투자해 CG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지난 8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뮤즈를 통해 첫 선을 보인 CG 뮤직비디오는 ‘바나나보트 걸’ 이수정이 앙증맞은 괴물로 변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괴물로 분한 이수정이 불을 뿜는 장면과 이에 맞서 싸우는 양동선의 헬리콥터 격투 장면 등 만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장면들이 매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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