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제보자는 지난 8일 기자에게 일주일 정도 전에 오윤아가 이혼 도장을 찍었다고 알려왔다. 사실 확인 결과 지난 2일 오윤아가 합의이혼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도 이혼 보도는 신중해야 하고 최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오윤아 소속사와의 입장 정리 끝에 합의이혼이 맞고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설명했다. 오윤아 측은 워낙 개인적인 일이라서 알리기가 어려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미 연예가 일각에서는 오윤아의 결혼생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측근은 “오윤아가 남편과 불화가 있었다는 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혼의 원인에 대해 성격차이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더불어 오윤아가 아들 때문에 이혼을 망설였다는 사정도 알렸다.
그동안 여러 스타들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오윤아 역시 이번 이혼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혼의 아픔에서 벗어나 더욱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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