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여자는 남자한테 안돼"

 

개그맨 장동민의 여성 비하 발언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였다.

장동민은 앞서 지난달 15일 업로드된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방송에서 코디네이터와의 에피스도를 이야기하던 도중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 "개 같은 X" 등의 여성 비하 발언으로 일부 청취자에게 불쾌감을 안겼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이미 알려진 것으로 당시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사과와 함께 팟캐스트를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현재 무한도전 제6의 멤버인 식스맨 영입 프로젝트의 최종 후보 5인에 합류해 있으면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에 장동민 측은 다수의 매체와의 통화에서 "당시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드렸다. 식스맨 선정을 앞두고 또 다시 과거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잘못은 잘못이니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또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시 제기된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인해 장동민의 식스맨 합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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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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